이강인 부상 회복.부상 완치.PSG 전북현대 출전.

이강인 부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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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중인 이강인(PSG) 선수가 지금 아시아 투어 중입니다.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나선 PSG는 25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해있는 사우디의 알 나스르와 친선경기를 가졌지만 지루한 공방을 이어가며 스코어 0-0으로 비겼습니다. 이 경기에 이강인 선수는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기 직전인 지난 22일 를 아브르(1부리그 승격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력질주 과정에서 허벅지에 통증(햄스트링)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회복이 더디고 재발 우려가 높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여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강인선수는 PSG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 포함되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그러하기에 햄스트링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을 거라 예상했고 2주 정도 재활과 휴식을 취하면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황선홍 아시안게임대표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강인 선수의 회복에 보름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알 나스르와의 첫 경기를 마친 PSG는 오늘 28일 역시 오사카에서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를 가지고 나서 8월 1일에는 도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와 맞붙습니다. 

 

 

 

 

이강인 PSG VS 전북현대 출전

PSG는 8월 1일 일본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친선경기를 가진 후 한국으로 이동해 8월 3일 부산에서 전북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부산에서 PSG VS 전북현대 경기는 PSG 이적이 확정된 후 한국 축구팬들을 위해 추가된 일정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PS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국내 팬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첫 기회가 되겠지만 갑작스러운 허벅지 부상으로 이강인 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회복까지 보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터뷰한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의 말을 따라서 회복까지 보름이라면 부상당한 시점부터 계산시 8월 6일이라는 날짜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8월 3일에 부산에서 열리게 되는 친선경기에 이강인선수의 출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경기가 열리는 점과 이강인선수의 한국에서 PSG유니폼을 입고 나설 수 있는 첫 경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해도 잠깐은 그라운드에 교체선수 등으로 나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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