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환상 PSG 데뷔전&부상정도&응원가기

이강인 환상 PSG 데뷔전

이강인선수가 새벽에 PSG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첫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된 이강인 선수. 19번을 단 이강인 선수는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압박에 가담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원에서 공을 뺏은 뒤 화려한 개인기로 공을 지키고 패스하는 장면이 많이 잡혔네요. 전반 4분에는 중원에서 좌측면으로 크게 벌리는 대각선 패스를 보였습니다. 패스가 동료 앞에 떨어지며 아직 동료들과 호흡이 완벽하게 맞지는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장 중계카메라에도 계속해서 이강인선수의 모습을 비춰줬습니다. 그만큼 이강인 선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었죠. 전반 26분 이강인선수의 킬패스가 아센시오를 향해 갔지만 아쉽게 발에 닿지 않아 슈팅까지는 연결되지 못했네요. 전반 28분 파울을 당해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강인선수와 가르비가 프리킥 자세를 취했으며 가르비 선수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습니다. 마요르카의 키커를 전담한 이강인 선수가 PSG에서도 킥력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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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부상정도

이번 프리시즌 첫경이에 선발 출전하게 된 이강인 선수가 전반을 끝내기 전인 전반 42분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결국 코칭스태프의 진단을 받고 교체되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 같은 경우는 경미하면 2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되며 2주보다 조금 빠르게 복귀할 수도 있지만 이번 햄스트링 부상이 조금 심각하다면 최소 4주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부상당한 오른쪽 햄스트링이 약 4년 전쯤 부상을 당했던 부위라 자주 다치는 부위는 아니니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이번 프리시즌에 이강인 선수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햄스트링은 어느부위??

운동선수들이 많이 다치는 부위인 햄스트링은 어디인가?? 쉽게 말하면 허벅지 뒷부분 근육을 이야기한다 보시면 됩니다. 스프린터를 자주 하는 선수들이 자주 다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폭발적인 스프린터를 한다면 허벅지 근육이 부하가 걸릴수 있고 그럴때 근육이 올라오게 되거나 파열되게 되면서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한국 선수들중엔 예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박찬호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햄스트링이란 단어가 한국에도 알려지게 되었고 손흥민 선수도 한번 다쳤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희찬 선수도 자주 다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햄스트링은 제대로된 치료가 안된다면 습관적으로 다칠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번에 이강인 선수는 확실하게 치료를 하고 복귀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