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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정후 발목 부상. 키움,국가대표 초 비상..시즌 후 메이저리그는??

by 뭐하는놈인고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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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발목 부상

KBO리그 최고의 스타 선수인 이정후 선수가 발목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8회 말 수비 도중 왼쪽발목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를 요청. 교체되었습니다. 그리 큰 부상은 아닐 거라 생각되었지만 진단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힘줄을 감싸는 막)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25일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은 뒤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회복 속도에 따라 재활 기간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최소 3개월은 걸릴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인스타에 가서 응원 해주셨으면 합니다.

 

 

국가대표는..

4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던 야구대표팀은 초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데뷔 이래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팅에 승선하며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펼쳤던 선수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타율 0.429 OPS(출루율+장타율) 1.071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입니다. 그러나 오는 9월에 개막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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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키움도 지금 절망에 빠졌습니다. 전반기를 9위로 마친 키움은 후반기에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반격을 준비했습니다. 이정후 선수도 전반기 슬럼프에서 벗어나 월간 타율이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7월 타율은 0.435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부상에 제동이 걸려버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이정후 선수에게 올해는 매우 중요한 시즌이었고 의욕적으로 시즌에 임했습니다.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메이저리그를 향한 이정후의 행보에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버렸습니다. 다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이번시즌 작년시즌만 보고 이정후 선수를 영입하려는 마음을 먹은 게 아니고 이미 몇 년간 이정후 선수를 추적 관찰해 왔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은 어렵지 않게 따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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